회사 동료들과의 퇴근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 번째 목적지를 찾던 중, 최근에 오픈한 '양계장집 아들 안산 고잔점'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 이미 이름에서부터 진정한 치킨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이곳은, 초여름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. 입구부터 내부로 이어지는 개방감 있는 구조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첫인상을 제공했습니다. 신선하게 단장된 인테리어는 공간 곳곳에서 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고, 치킨과 술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. 제공되는 기본 안주인 치킨무와 양배추 샐러드는 신선함을 더해 주었고, 치킨의 가격대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적절했습니다. 바삭바삭한 치킨은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잘 배어 있어 한 입 베어 물면..